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신인 이소미가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소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를 비롯해 한국 선수들이 1라운드 선전을 펼치면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이 이번 대회에서 나올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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