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남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 차인 공동 5위에 올랐다.
토니 피나우와 사히스 시갈라, 마크 허버드(이상 미국)가 3타 차 공동 2위(6언더파 65타)를 달렸고, 이 대회에서 2012년과 2014년 우승한 매킬로이는 김주형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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