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X위하준, 맞잡은 손…제대로 '졸업' 연상케하는 커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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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X위하준, 맞잡은 손…제대로 '졸업' 연상케하는 커플 [화보]

첫 화부터 리얼한 강사 연기로 몰입감을 이끌어 낸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강사 서혜진 역에 관해 “처음에는 입시와 정시, 내신 같은 단어도 생소하고 한국 교육 시스템에 관해 거의 백지상태였다.유튜브 일타 강사들의 강의도 듣고, 실제 스타 강사들에게 자문을 구했다.강사들이 쓰는 언어가 조금이라도 어설프면 티가 나니까 몰래 수업도 참관하고 녹화나 녹음본을 매일 반복해서 듣고 또 들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준호 역으로 호흡을 맞춘 위하준에 관해서는 “준호라는 캐릭터가 위하준이라는 사람을 통과하며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사랑을 연기하는 위하준은 사랑을 믿느냐는 질문에 “저라는 사람도 좋은 사랑으로 인해 바뀌어 온 것 같다.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아 좋은 사람으로 바뀌는 경험은 더없이 강력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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