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도슨은 한국에 처음 온 날부터 미국보다 분위기가 좋고 자신에게 맞춤형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다고 했다.
도슨은 "선수로 언제까지 뛸지는 모르겠지만, 5년 혹은 10년 뒤에 은퇴해도 야구 보러 한국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인터뷰 중 LG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을 지나가던 어린이 팬이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자 반갑게 화답한 도슨은 "다행히 LG 팬이 저를 좋아하는 모양이다.열정적인 LG 팬을 정말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야유받고 속상했다.정말 이곳이 환상적으로 좋으니까,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