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의 프로 데뷔전 TV 중계를 230만명이 지켜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클라크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데뷔전의 TV 중계 시청자 수는 230만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최다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클라크의 WNBA 정규리그 데뷔전은 2001년 LA 스파크스와 휴스턴 코메츠 경기의 245만명 이후 미국 내 WNBA 경기 최다 시청자 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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