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타율 0.204까지 추락 '3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는 0-8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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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타율 0.204까지 추락 '3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는 0-8 완패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홈팀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잰더 보가츠(2루수)-도노반 솔라노(3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호세 아조카(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5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곰버의 5구 너클커브를 쳤으나 우익수 케이브가 뜬공 타구를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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