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에런 브룩스(34·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5년 만의 메이저리그(MLB) 선발 복귀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의 호투를 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MLB 경기에서 브룩스가 선발 등판한 건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이던 2019년 9월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5⅓이닝 7피안타 2실점) 이후 5년 만이다.
2014년 MLB에 데뷔해 2019년에는 빅리그서 29경기에 등판했던 브룩스는 2020년 KIA와 계약하며 한국 마운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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