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급히 현장을 떠나지만 자신이 '한소라'의 집에 출입한 사실을 알고 있는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기 시작하는 '구정태', 설상가상으로 강력반 형사 '오영주'(이엘)의 수사망까지 좁혀온다.
지난 15일 공개된 '그녀가 죽었다'는 상업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동정받을 여지가 별로 없는 비호감 남녀 캐릭터를 투톱으로 앞세운다.
남녀 주인공들의 주변을 살펴봐도 '오영주' 정도를 제외하곤 호감가는 등장인물들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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