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여론 귀 막고 KFA 회장 '4선 의지' 드러내는 정몽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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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여론 귀 막고 KFA 회장 '4선 의지' 드러내는 정몽규 회장

이번 선거에서는 공석이 된 중앙아시아 여성 집행위원과 동아시아 남자 집행위원 두 자리를 뽑는데, 미고나 마흐마디리에바(타지키스탄)와 정 회장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른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지난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얻었다.

사퇴 여론이 들끓어도 꿈쩍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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