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이창수 중앙지검장…김건희 수사엔 "법·원칙 따를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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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이창수 중앙지검장…김건희 수사엔 "법·원칙 따를 것"(종합)

이창수(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이원석(55·27기) 검찰총장이 김 여사 사건 신속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총장과 협의해서 이 사건 실체와 경중에 맞는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근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신속 수사를 지시한 이원석 총장과 대통령실 간 갈등으로 이 총장의 의중이 검찰 인사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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