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앞으로 남은 3년, 국민께서 민생의 현장에서 국정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세종대왕께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겨레의 전성기를 열어주신 성군으로, 백성을 지극히 아끼는 대왕의 마음은 훈민정음이라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꽃피웠다"며 "또한 경제, 행정, 국방, 조세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개혁을 단행해 국가 발전을 이끄셨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이처럼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국민을 위한 '민생'과 미래를 위한 '개혁'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장바구니 물가 수습 관리 및 구조 개선 △계층 이동 사다리 재건 △약자 복지 실현 △주거 문제, 세제 개혁, SOC 투자 등 민생토론회 발굴 과제 신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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