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성과다"…기후특위, 성과 제로에 무용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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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성과다"…기후특위, 성과 제로에 무용론도

21대 국회 기후특위에서도 입법권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국회의 기후특위는 사실상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여야는 지난해 11월 기후특위 활동 기간을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인 오는 29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했지만, 그 이후 민간자문단 정책 제언을 보고받기 위한 회의가 딱 한 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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