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순서(해경)는 전날 오후 2시께 대만 진먼다오 남쪽 해역에 중국 해경선 5척이 집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 해경선은 지난 3월과 지난달 진먼 부근 해역에서 각각 법 집행 4차례 순찰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5차례에 걸친 순찰을 진행했다고 해순서가 밝혔다.
해순서는 중국 해경선의 이같은 움직임은 해상 항행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양안(중국과 대만)의 평화와 안정 및 교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중국 측이 이같은 움직임을 자제하고 이런 비이성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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