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태 심각, LA 이동해 2차 검사 ‘최악의 경우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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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태 심각, LA 이동해 2차 검사 ‘최악의 경우 수술?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5)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5일(한국시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이정후 어깨에 구조적 손상이 발견됐다.이정후는 17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소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2차 검사를 진행할 엘라트라체 박사는 미국 스포츠 분야 수술 전문의로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담당했던 인물로 국내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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