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미조치 혐의(뺑소니)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일정 변동 없이 공연을 강행한다.
15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팬카페를 통해 "예정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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