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신작 '이프: 상상의 친구'(이하 '이프')는 이런 상상을 펼쳐 보이면서 관객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각각의 이프는 누군가의 어린 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그가 동심의 세계에서 벗어나면서 잊힌 존재들이다.
어린이라면 기상천외한 이프들의 모습에 매혹될 것이고, 어른은 까맣게 잊어버린 어린 시절 자기만의 이프를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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