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의심' 김호중, 17시간 미스테리..."어디서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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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의심' 김호중, 17시간 미스테리..."어디서 뭐했나?"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사고가 발생한지 17시간이 지나고 받은 음주 측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김 씨의 음주 여부를 추가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난 만큼 경찰은 김 씨의 사고 당일 행적을 추적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은 김 씨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쯤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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