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압박’ 정몽규, AFC 집행위원 단독 출마…KFA 회장 4선 위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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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압박’ 정몽규, AFC 집행위원 단독 출마…KFA 회장 4선 위한 움직임?

곳곳에서 사퇴 압박을 받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에 단독 출마한다.

이번 총회에서 공석이 된 AFC 집행위원 두 자리에 대한 선거가 진행된다.

정몽규 회장이 AFC 집행위원으로 단독 출마하는 것이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4선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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