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통’인 주 검사장은 이원석(55·27기) 검찰총장, 한동훈(51·27기)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27기 특수 트로이카’로 불렸던 인물이다.
주 검사장은 지난 2011년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팀장을, 2016년엔 ‘제2의 중수부’로 불렸던 검찰총장 직속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을 맡았다.
문무일(62·18기)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대변인을 연임하는 등 요직을 거쳤던 주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특수통 배제 기조의 영향을 받아 3수 끝에 검사장 승진에 성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