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대표이사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송영숙 회장을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사이언스가 가족 간 화합을 앞세워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지 40일만에 송영숙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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