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만큼 유임될 것이란 예측이 많았지만, 푸틴 대통령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군 복무 경험이 없는 민간인 출신이 국방장관이 된 것인데 '전시경제를 준비하겠다'는 푸틴의 의지가 드러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는 2012년부터 약 12년간 국방부를 이끌어왔고, 푸틴 대통령과 휴가를 갈 정도의 측근으로 꼽혀왔지만, 전쟁 초기에 우크라이나를 빠르게 패배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에 시달렸고,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된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쿠데타를 사전에 진압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