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달달 케미 비하인드 대방출··· 최고 시청률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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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달달 케미 비하인드 대방출··· 최고 시청률 21.2%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의 1인 2역 변신이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11일(토), 12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 16회에서는 한순간에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이순정(이주실 분)의 손녀 김지영(임수향 분)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예측 불허 전개가 이어졌다.

임수향 또한 홍석구 감독과 극 중 도라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상의하며 캐릭터의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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