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착수 일주일 전에 하이브 주식 모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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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착수 일주일 전에 하이브 주식 모두 팔아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가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에 보유하고 있던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이브는 S 부대표의 주식 처분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며, 민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허위 정보로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하이브와 민 대표측 간의 갈등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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