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즈'는 임성진(한국전력) 임동혁(대한항공) 김지한(우리카드) 박경민(현대캐피탈) 등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1999년생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국제 경쟁력을 잃은 한국 남자 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임성진은 "대표팀에서 형들이 하나둘 빠져나가며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나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다.또래 선수들과 힘을 합쳐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남자 배구 인기가 올라갈 수 있지 않겠나.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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