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농구 경기 도중 쓰러졌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이번 주 NBA 신인 드래프트 예비 일정에 참가한다.
르브론 제임스의 장남 브로니는 작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 입학, 같은 해 7월 대학 경기를 뛰던 중 심장마비가 와 쓰러졌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LA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끝나는 아버지 르브론은 평소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혀 왔기에 아들 브로니의 드래프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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