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13일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따라 전체 230조원 규모인 PF 사업장의 5∼10%가 재구조화와 매각 등 구조조정 타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추가 충당금 적립과 경·공매가 진행되면서 제2금융권은 수조원대 추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이들 업종의 충당금은 약 5조원 정도로 최소 3조1천억원에서 최대 8조8천억원의 추가 손실이 예상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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