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중견기업이 국내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 투자의 17%를 각각 담당하는 등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6%로 상향 조정하는 등 우리 경제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등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수출 7천억달러, 10대 제조업 설비 투자 10조원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든든한 허리인 5천576개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투자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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