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13일 최근 6개월간 대규모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유통하는 조직 5개를 적발하고, 이에 관련된 총책 5명과 조직원 17명 등 2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대규모로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공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합수단은 오토바이 배달 등에 종사하던 20대들을 동원해 대포통장을 유통한 1990년대생 조직원 3명을 구속하고, 도주한 총책 2명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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