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의혹으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수사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태광그룹은 "혐의 대부분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저지른 일"이라는 입장을 냈다.
골프연습장 공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전 의장이 본인 비리를 호도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장이 태광CC 공사 과정에서 저지른 본인 비리를 감추기 위해 이 전 회장 개인 소유 골프연습장 보수 공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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