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포통장·유심을 대규모로 공급한 국내 유통조직을 집중수사해 5개 조직을 구속기소했다.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조직폭력배(청주 시라소니파) 총책을 중심으로 180여개의 선불유심을 개통한 조직을 적발해 7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20대 또래 집단이 12개의 유령 법인을 설립한 뒤 60여개의 대포통장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해 피해자 40명에게 약 13억원을 뜯어낸 대포통장 유통조직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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