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구' 부상과 마주한 SF 이정후…당분간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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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탈구' 부상과 마주한 SF 이정후…당분간 결장 불가피

당초 염좌로 알려졌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이 끝난 뒤 이정후의 부상과 관련해 왼쪽 어깨 탈구(Dislocated)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의 어깨 상태에 대해 "좋지 않다(Not Great).일단 내일 MRI 검진을 해봐야겠지만, 좋지 않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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