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투수 류현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 1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류현진재단은 “희귀 난치 질환으로 병마와 싸우느라 교육적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10명을 선정해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장학금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힘들고 긴 치료를 이겨내야 하는 환아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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