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수비 중 펜스와 충돌하며 부상…“왼쪽 어깨 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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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수비 중 펜스와 충돌하며 부상…“왼쪽 어깨 염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또 다시 부상 불운이 닥쳤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아 사흘을 쉰 뒤 이날 출전하는 것이었다.

같은 날 MLB 공식 홈페이지는 “샌프란시스코에 또 부상 악령이 닥쳤다.이정후가 신시내티전 수비 도중 왼쪽 어깨 염좌 부상을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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