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976년 생인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광화문 연가' 등 많은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단막극 '드라마시티-누가 사랑했을까'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엄기준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펜트하우스' 시리즈 '작은 아씨들'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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