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서울에 극한호우가 내려 수해가 발생하면서 추진되기 시작한 3개 대심도 빗물터널 공사가 연내 가까스로 시작된다.
지하 40m에서 양천구 신월동에서 목동 목동빗물펌장을 잇는 길이 3.6㎞ 대형 터널인 신월 대심도 빗물터널은 저류량이 32만t으로 시간당 100㎜ 비가 내려도 일대가 침수되지 않게 방어할 수 있다.
앞서 신월 대심도 빗물터널 건설(2013~2020년)에는 1천38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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