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오만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짓고 운영한다.
GS이니마가 '오만 구브라3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고 20년간 운영할 수 있는 운영권도 확보해 12일(현지시간) 오만에서 계약을 체결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역삼투막 원리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2027년까지 지어 하루 30만t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규모가 2조4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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