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이하 천안지부)는 4월 29일부터 2주간 주민의 요청으로 천안 서부역 일대 주택단지에 벽화봉사 '담벼락이야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지난해 벽화봉사를 처음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지켜본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벽화봉사 수혜자 A(82)는 2023년 10회차 벽화그리기 봉사과정을 지켜본 후 그려진 벽화가 예쁘다는 것과 자원봉사자들이 노후된 담벼락에 정성을 담는 모습을 보고 신천지 자원봉사단에 벽화봉사를 부탁하게 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는 힘든 일상을 잠시 잊고 마음과 눈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정과 위로를 선사하는 휴식처가 되도록 자연 풍경을 벽화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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