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묻힌 '압록강은 흐른다' 이의경 애국지사 유해 국내 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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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묻힌 '압록강은 흐른다' 이의경 애국지사 유해 국내 봉환

독일 뮌헨 근교 그래펠핑시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인 이의경 애국지사(필명 이미륵·1899~1950)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다.

강 장관은 이날 쾨슬러 시장과 토마스 엘스터 주뮌헨 대한민국 명예대사,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관계자들과 함께 이 지사 묘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이미륵기념사업회 측에 '2024년 7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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