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옥새, 수호가 가지고 있었다"...세자의 사이다 반격 시작('세자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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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옥새, 수호가 가지고 있었다"...세자의 사이다 반격 시작('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사라졌던 옥새를 가지고 있었다는 대반전 충격 서사가 펼쳐진 가운데 김주헌이 명세빈을 노린 총에 대신 맞은 ‘절체절명 총격 피살’ 엔딩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렇게 사태를 반전시킨 이건은 민수련과 최상록(김주헌)을 일단 안심시킨 후 반격을 가하기 위해 한양으로 ‘폐세자 이건을 추포하여 즉시 압송함’이라는 파발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이건이 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명윤(홍예지)은 이건에게 머리를 조아린 채 눈물을 쏟아내며 “용서하십시오, 저하”라며 사실을 밝히려 했지만 이건은 그저 최명윤이 최상록의 몸종이라 자신에게 사과한다 생각해 “난 네 주인을 용서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네 아씨도 그 화를 피하진 못할 것이다.허나 넌 내가 지켜줄 것이다”라고 말해 최명윤의 죄책감을 더욱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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