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
1번 홀(파4)부터 10m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은 임성재는 5번 홀(파4)에서는 그보다 더 먼 12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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