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민아 벌써 우냐?" 박석민 은퇴식 함께한 동갑내기 친구…"한 경기, 한 경기 너무 소중하네요"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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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아 벌써 우냐?" 박석민 은퇴식 함께한 동갑내기 친구…"한 경기, 한 경기 너무 소중하네요" [현장 인터뷰]

박석민의 은퇴식이다.

삼성 포수 강민호는 1985년생으로 박석민과 동갑내기 친구다.

석민이와 통화하며 지금까지 해 온 것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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