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대항마였지만 열세 끝에 지난 3월 6일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는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 주지사, 공화당 유일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의원,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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