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를 부대 주요 지점에 배치해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헌혈증 모금함을 설치해 장병이 무기명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박소영 간호사는 "장병들의 소중한 혈액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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