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당구연맹의 김민석(부산시체육회)이 허정한(경남), 김행직(전남)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김민석은 32강에서 이호준(강원)을 30:27로 이긴 후 16강에서 심교운(경남)을 18이닝 만에 30:8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 8강에서는 박상준을 30:26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 김행직과 맞붙은 허정한은 18이닝 만에 30:15로 김행직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김민석이 30:28(18이닝)로 단 2점 차의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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