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개헌 의지 표명에 대해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군국화 책동을 법률적, 제도적으로 합법화하자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논평에서 "일본의 필사적인 헌법 개정 놀음의 진목적이 평화헌법을 개악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 데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 헌법은 1947년 5월 3일 시행돼 올해로 77주년을 맞기까지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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