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개선된 실적을 거둔 KT(대표 김영섭)가 AICT(AI·IT·통신기술) 기업으로 도약 계획을 밝혔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그룹은 B2C, B2B 사업과 그룹사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T사업은 AI를 접목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금융, 공공 등 산업 특화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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