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저수지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0일 “2024년 함평군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이 지난 9일 나산면 구산저수지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저수지 월류 및 제방 붕괴 등의 상황 발생 시 하류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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