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3번째 집단휴진…진료차질 없지만 환자들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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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3번째 집단휴진…진료차질 없지만 환자들 불안 여전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와 수술은 유지됐지만 장기화하는 의정갈등에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의 자율적 외래 진료 휴진일 이날 오전 외래 진료 현황을 파악한 결과, 신경과 2명 교수만 휴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경과는 총 4명 교수가 외래 진료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절반인 2명이 휴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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