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로이터 통신은 전날 남중국해 해상에서 미군과 필리핀군이 가상의 적군 군함인 필리핀 해군 퇴역 함정을 격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필리핀 해군이 도입한 사정거리 180㎞ 이상의 한국제 해성 대함미사일이 처음 투입돼 위력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와 함께 적에게 빼앗긴 대만 인근과 남중국해 섬을 탈환하는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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