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의 최전방 소초(GP) 복원에 대응해 특공연대를 비무장지대(DMZ) 경계작전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DMZ 내 우리 측 폭파 및 철수 GP 주변 경계작전 강화를 위해 특공연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콘크리트 구조물 재건에 앞서 경계작전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시설물을 구축 중인데, 경계 강화의 일환으로 특공연대 투입까지 검토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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